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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태국여행 위 5가지 사항은 반드시 알고 가자

태국여행 위 5가지 사항은 반드시 알고 가자

 

1. 태국 날씨

태국은 정~~~ 말 비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오는 달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 장마철과 비슷하게 맞물리는 7~8월 사이인데요.

길게는 9월까지도 이런 현상이 지속됩니다.

이것을 우리는 우기라고 부르지요?

네 맞습니다. 태국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지형을 띄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좁은 땅덩어리에 바다 삼면을 가지고 있지요?

태국도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기압이~ 고기압으로~(*($#*(*$(@*)$* 어려운 말 은 접어두고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비가 정말 자주 옵니다.

여행 오셔서 황금 같은 시간 쪼개 보내야 되는 날에 비 때문에 나가지 못하고 호텔에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으실 필요는 없잖아요. 여행의 목적이 휴양~관광이 아니라 다른 목적이시라면 상관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다른 목적은 무엇인지는 그 당사자 분 들은 잘 아실 거라는....? (훗)

근데 이게 아이러니한 게, 우리나라 휴가철이 보통 7~8월에 맞물려 있어 그 시기 아니면 해외여행 일정 잡기가 여간 어렵지 않으실 텐데, 요령껏 잘 오시길 기도해봅니다.

태풍이 오는 시기 때 오는 바보 같은 짓은 하지 마시길.

조금 위로를 드리자면 아무리 매일같이 비가 밥먹듯이 온다 해도, 그 빈도가 잦을 뿐 강수량이 많지는 않다는 겁니다

이 뜻은, 소나기가 자주 온다는 뜻이지 비가 하루 종일 내리고 그런 날은 많지 않다는 점!

 

 

2. 코로나 백신.

네 백신 안 맞은 사람들은 태국 공항에서 한국으로 쫓겨납니다.

몇 달 전만 해도 백신 맞은 사람, 안 맞은 사람 할 거 없이 2주 동안 태국 보건부에서 따로 지정해놓은 곳으로 이동하여 14일 2주간 격리하고 여행 시작을 할 수 있었는데 이 시스템이 풀렸네요. 이제 더 이상 격리하지 않으시고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은 백신 맞은 증!! 그 백신증!! 그것이 있다는 전제로요 ^^

 

 

 

 

3. 환전

아무리 은행에서 우대 환전을 해준다고 해도 그 여행 목돈을 한 번에 바꿔오는 것은 위험이 따름입니다.

잊어버릴 수 도 있고, 강도당할 수 도 있고, 또 돈이 있으니 막 쓰고 싶어지는 사람 욕구를 통제하는 것 또한 스트레스.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 은행가 셔서 Exk 카드를 만드세요.

 

 

해외 나간다고 만들어달라고 하면 친절히 설명받으시고 받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거기에 돈을 예치하시고 여기 태국 오셔서 초록색 Atm 카시콘 은행 가셔서 필요하신 만큼 돈 뽑아 쓰세요.

수수료 얼마 안 들고, 우리은행에서 자동으로 우대 환전해줍니다.

Atm 찾기도 힘들지 않으실 겁니다 골목마다 있는 초록색 ATM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태국 어디든지, 방콕 어디서라든지, 파타야 어디서라든지, 푸껫 어디서라든지

정~~~ 말 세븐일레븐만큼 많이 분포되어있는 ATM이 바로 태국 카시콘 은행 ATM입니다

 

 

4. 성병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많은 한국분들이 성관광으로 태국을 찾으십니다.

가족여행 오시는 분들 제외하고는 아마 다수의 사람들이 분명 앞에서는 아니라고 하겠지만

결국 태국여행 오기 전 검색엔진에 손가락을 올려 검색하게 되는 것 은 밤문화일 테지요.

원나잇, 매매, 업소 방문 들이 주를 이루겠지요?

여러분 성병 조심하세요. 쉽게 쉽게 성만족을 할 수 있는 만큼 여러분에게 쉽게 쉽게 성감염이 전파될 수 있다는 점도...

콘돔 사용하세요. 한국 돌아가서 괜히 맘고생, 몸고생, 병원 다니느라 시간 낭비하지 않으시려면요.

 

 

 

5. 안전

두 말하면 잔소리죠? 여러분 위 4가지 사항은 사실 굳이 이행하시던, 안 하시던 그리 중요한 사항들은 아닙니다.

이 안전에 비하면 말이죠.

특히 한국인들이 이 안전불감증이 많으신데요.

태국인과 많이 싸웁니다.

태국인과 많이 다툽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90% 이상의 싸움 발생 원인은 바로 주정입니다.

네 술 취해서 주사를 태국인들에게 부리다 결국 사건, 사고 많이 일어납니다.

술 취해 깨어보니 거리 한복판에서 자고 있는 자신의 모습.

그리고 주머니에 있던 여권, 지갑, 핸드폰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기억조차 나질 않는..

당장 핸드폰이 없으니 본인의 숙소도 직접 찾아갈 수 없고. 나는 누구, 여긴 어디. 간밤엔 무슨 일?

한번 생각해보세요. 본인이 위 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눈앞이 아찔하겠죠 ^^

술 주사 있으신 분들은 절대 태국 오셔서 술잔 들이켜지 마세요.

여긴 한국이 아닙니다.

여러분 태국인들한테 괜히 시비 붙고 싸움 붙으셨다가는 태국에서 관짜서 한국 돌아갈 수 있다는 것 반드시 숙지하세요!

두 번 숙지하세요.

 

이상 초이스 타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