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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태국 마사지샵 이것만 알고 가면 반은 성공

태국 마사지샵 이것만 알고 가면 반은 성공

 

태국 마사지샵 이것만 알고 방문해도 반은 성공?

네 말 그대로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성공의 뜻은 여러분의 가성비를 충족시켜준다는 뜻으로 말씀드려봅니다.

 

1. 팁은 받는 마사지 가격의 10%만!!

여러분이 한 마사지 업소를 방문해 200밧의 금액이 책정된 가격의 마사지를 받았다고 가정했을 때,

마사지 세러피에게 줘야 될 팁은 20밧입니다.

이것이 통상적이고 평균적인 팁 기준입니다.

 

2. 마사지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팁은 노! 노팁!

어떤 마사지 세러피 분들은 마사지를 해주면서 졸기도 하고, 손에 힘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그냥 조물조물.

받는 입장에서는 참 기분이 언짢은데요.

마사지를 하는 도중 핸드폰을 만진다거나, 주위 동료와 주저리주저리 떠들며 포커스를 마사지에 맞추는 게

아니라 딴 데에 집중을 한다던지, 여하튼 뭐가 어쨌건 마사지받는 동안 기분이 조금이라도 언짢으셨다면 팁 주지 마세요.

마사지샵에 가셔서 팁을 꼭 줘야 되는 의무는 없습니다.

그 팁이라 함은, 곧 마사지를 받는 고객이 충분히 마사지를 받고 난 후 만족함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와

줘야 되는 게 이것이 바로 의무입니다.

 

3. 스페셜 서비스를 원한다면?

여기서 말하는 스페셜 서비스라 함은, 주로 남성 분들이 여성 마사지 세러피들에게 마사지를 받을 때,

흔히 발생하는 상황인데요. 마사지를 받는 도중 여성 세러피들의 은밀한 터치가 느껴지실 수 도 있으실 겁니다

톡톡 건드린다거나, 대놓고 건드린다거나, 그냥 대놓고 " 스페셜? " 이러면서 서비스를 유도하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보통은 손으로 만족을 해주려고 하지만, 조금 수위가 높은 곳은 그 자리에서 원나잇을 해버릴 수 도 있는 업소들,

그리고 그 업소에 속해 일하고 있는 쉽게 돈 벌려고 하는 베테랑, 프로페셔널 세러피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가족동반으로 업소를 찾는다면, 이런 해프닝이 발생할 수 없겠지만,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태국에 들어오는 한국 여행객들이 몇% 나 가족여행으로 들어오겠습니까?

 

옳고, 그름은 없습니다.

원하신다면 그 여성분과 합의 후 받으세요.

여기서 말하는 게 중요한 부분입니다.

합의 후! 이 말인즉슨, 그냥 무턱대고 받으셨다 마 사제 세러피의 터무니없는 금액에 폭탄 가격을 맞으시지 마시고,

받으시기 전에 합의를 하세요. 하우머치?

간단하잖아요.

만약 그 금액이 2천 밧, 3천 밧 이런 허무맹랑한 가격이면 단연코 " 노! 스페셜 서비스! "라고 외치셔야겠지요?

물론 돈 많으신 금수저 분들은 해당사항 없는 사항입니다.

선택은 바로 여러분의 몫! 초이스! 타이! 하세요.

 

 

4. 저가형 마사지샵 VS 고가형 마사지샵

 

여러분 한국에서 마사지 스파 한번 받는데 얼마나 드시는지 아시나요?

보통 10만 원에서 많게는 20-30만 원 선까지도 생각하셔야 될 겁니다.

그런 마사지를 태국에 오시면 50% 이상 저렴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20만 원 마사지 스파를 받으시는 것을 태국에 오시면 10만 원 내에서 무조건 해결이 된다는 겁니다.

위 샵들이 바로 고가형 마사지샵이 되겠네요.

 

 

저가형 마사지샵.

방콕이나, 태국, 푸껫 시내를 나가보시면 편의점보다 더 많은 것이 바로 마사지샵입니다.

이 마사지샵들은 저가형 마사지샵입니다. 보통 1시간 타이 마사지받는데 200-300바트면 충분합니다.

한국돈으로 환산해보면 200바트면 만원이 안 되는 가격입니다.

 

고가형 마사지샵은 일단 샵부터 2-3층으로 되어있고, 안에 스파도 되어있고 마사지 세러피들 유니폼들도 근사하고, 모든 게 저가형 마사지샵보다 퀄리티가 높습니다.(세러피분들 모두 마사지 전문자격증 소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가형 마사지샵은 그냥 밭매다가 와도 할 수 있고, 논 매다가 와도 할 수 있고 그런 분들이 그냥 여기저기 네트워크 잡다하게 펼쳐 모아 두고 지나가는 여행객들 호객행위하는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모두가 그렇다는 건 노노)

잘 찾으면 정말 괜찮은 샵에서 만원도 안 하는 가격으로 1시간 시원하게 마사지받고 충분히 만족할 만한 가성비를 내고 오실 수 있지만, 그 괜찮은 샵을 찾기 위해서는 발품, 시간을 충분히 들이셔야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5. 위생

저는 이 부분이 가장 신경이 쓰이는데요.

저가형 마사지샵은 위생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그에 반애 고가형 마사지샵은 위생상태가 굉장히 좋습니다.

여러분 몸에 바르는 오일, 크림부터가 다를 테니까요.

 

저는 솔직히 고가형 스파&마사지샵을 추천드립니다.

비행기 타고 6시간 거리인 태국까지 오셔서 굳이 동네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받으실 필요 있을까요?

한국에서 20-30만 원에 받는 거 태국에서 더 전문적이고 괜찮은 세러피 분에게 10만 원선에서 받은 실 수 있는데...

 

여러분의 선택은 어떠한가요?

이상 초이스 타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